'기업은 과연 대학과 산학협력을 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을까?'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대한민국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론을 기반으로 취재를 거듭 해 나갈수록 ‘과연 기업도 이런 인식에 공감할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대학과 기업이 산학협력이란 화두를 두고 바라보는 온도차가 있다는 아쉬움에서였다.기업에서 15년 동안 기업이 추구하는 부분을 연구개발하며 상용화 하는 일을 해오고, 이후 대학에서 교육부의 HUNIC사업, LINC사업, LINC+사업 등을 운영하며
▲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정보 검색 대회인 ‘e-Life’ 종목 대회에 참가 중인 장애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모습.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꿈을 향한 장애청소년 130명의 아름다운 도전이 펼쳐지고 있어서 눈길을 끈다. LG유플러스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장애청소년의 IT 활용을 장려하고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한 IT 패럴림피아드 '글로벌